매일경제
[매일경제=정유정 기자]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는 다음달 1일자로 정기욱 서울 오피스 부파트너(39)를 파트너로 승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신임 파트너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베인 입사 후, 국내외 2차전지, 소재, 화학, 환경·에너지, 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내 기업들의 성장 전략, 기업 인수 합병(M&A), 포트폴리오 전략, 성과 개선 전략, 신규 사업 진출 전략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다.
또 한국과 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기업 투자 및 인수 실사, 인수·상장 후 가치 증대, 인수 후 통합(PMI) 전 과정에 걸친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정 신임 파트너는 현재 베인 서울 오피스의 에너지·화학·소재 프랙티스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