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김영신 기자]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는 최원표 파트너와 비닛 바티아 파트너가 4월부터 서울 사무소 대표를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최원표 신임 대표는 서울사무소 인수합병(M&A)·사모펀드 부문 리더로 활동했다.

최 대표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미국 와튼스쿨에서 전문 경영학 석사(MBA) 출신으로 1998년 베인앤드컴퍼니 입사 이래 국내외 금융기관과 대기업, 다국적 기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비닛바티아 신임 대표는 현재 운영 혁신 부문 아시아 지역 리더를 맡고 있다.

퀸즈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다트머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으며 1993년 입사 후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에서 기업 전략과 운영 혁신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