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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위기다. 유럽발 재정 위기가 글로벌 금융 위기로 전이될 조짐을 보이자 국내 주가가 급락하고 환율이 급등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유사한 위기에 많은 이가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 핌코의 엘 에리안 최고경영자는 "위기 이후 미국 경제는 저(低)성장이 지속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로 접어든다"고 했는데 한국 경제에도 비슷한 '감속(減速)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조선일보는 글로벌 컨설팅사인 베인앤컴퍼니와 함께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의 시대에 개인과 기업의 생존 전략을 시리즈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