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베인앤드컴퍼니, 글로벌 벤처 육성 스튜디오 레인메이킹의 아태 지역 사업부 인수

베인앤드컴퍼니, 글로벌 벤처 육성 스튜디오 레인메이킹의 아태 지역 사업부 인수

금번 딜은 베인의 벤처 육성 서비스 강화 및 확대에 기여할 전망

  • 2023년7월7일
  • 읽기 소요시간

Press release

베인앤드컴퍼니, 글로벌 벤처 육성 스튜디오 레인메이킹의 아태 지역 사업부 인수

베인앤드컴퍼니는 7일(현지시간) 글로벌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스튜디오 레인메이킹의 아시아태평양 사업부(Rainmaking APAC, 이하 레인메이킹 APAC) 인수를 통해 아태 지역 기업들의 혁신, 사업 출범 및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일부 선행 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3년 7월 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베인은 싱가포르, 일본, 한국 등 주요 시장에 걸쳐 활동하는 50명의 기업가적 인재로 구성된 레인메이킹 APAC 인수를 통해, 아태 지역에서 활동하는 200여 명의 기업가, 전략가, 디자이너,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구축 서비스 NextSM를 가속화 및 확장할 계획이다.

베인의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새티쉬 샹카르 (Satish Shankar)는 “아태 지역, 특히 싱가포르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인재와 다국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성장 중인 혁신 허브”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인은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의 구축을 고객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며. “베인의 Next℠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혁신과 비즈니스 구축에서 강력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레인메이킹 APAC 인수는 고객을 위한 시장 선도적 성과 창출을 위해 베인의 혁신 및 디자인(I&D) 역량을 확장하는 핵심적인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베인과 레인메이킹 APAC 양사 모두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이 2000만 싱가포르 달러를 투입하여 조성한 CVL(Corporate Venture Launchpad)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레인메이킹은 싱가포르 기업청 글로벌 혁신 동맹(Global Innovation Alliance)의 파트너 기관으로서 싱가포르의 더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 테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인의 디지털 딜리버리 플랫폼 VectorSM의 아태지역 리더  플로리안 호페(Florian Hoppe)는 “베인의 비전은 아태 지역의 선도적 벤처 육성 기관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우리는 레인메이킹 APAC 사업부와 협력함으로써, 특히 신흥 기술을 통한 파괴적 혁신에 따라 기업이 혁신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시기에 고객사가 새로운 사업을 검증, 구축,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레인메이킹 APAC의 CEO 사무엘 홀(Samuel Hall) 은 “우리는 수년에 걸쳐 아태 지역의 선도적 벤처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는 스타트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활동하며, 새로운 회사를 구축하고 성장 단계의 회사를 확장하기 위한 상호 보완적인 역량을 구축했다고 자부한다. 독특한 기업가적 문화와 기업 파트너들과의 지분 공동 투자 및 위험 분담에 대한 선구적인 접근법 덕분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우리의 기업 연결성과 투자 역량을 급속히 강화해 줄 베인과 함께 성장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베인의 후원으로 더 많은 벤처 스튜디오와 벤처를 설립하고, 기업 및 업계 리더들과 더욱 심도 깊은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이점을 창출하며, 우리와 함께 일하고, 구축하고, 새로운 벤처를 출범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큰 기회와 성장 여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인메이킹 APAC은 기업 파트너 및 공동 창업자들의 강점과 규모를 활용하여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을 구축한다. 농업, 에너지, 천연자원 및 클린테크, 엔지니어링, 부동산 및 상업용 부동산, 리테일,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벤처를 구축 및 확장해 왔다.

딜 종료 후 레인메이킹 APAC은 기존의 브랜드와 운영 구조를 유지하며, 베인의 I&D 생태계 내 브랜드 서비스 라인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할 것이다.

레인메이킹APAC

2017년에 설립된 레인메이킹 APAC은 사업 아이디어 발굴, 구축, 출범, 확장을 전문으로 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 벤처 육성 기관이다. 기업 벤처 구축의 지분 공유 모델을 개척하여,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지분을 보유하고 신설 기업의 창립 주주로 함께 활동한다.

레인메이킹 APAC의 포트폴리오는 기업 파트너 및 창업자들과의 협력 하에 새로운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하고, 시리즈 A+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이들이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 및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현재까지 레인메이킹APAC이 신설·확장한 기업들은 8억8000만 싱가포르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총 90억 싱가포르 달러 이상의 지분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벤처 육성에 대한 진정한 범아태적 관점을 보유한 레인메이킹APAC은 싱가포르, 한국, 일본에 전담 사무소를 두고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에 진출하는 등 아태 지역 주요 시장에서 벤처를 육성하고 스타트업을 확장해 왔다.

레인메이킹

레인메이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외 사업의 소유와 운영도 지속할 예정이다. APAC 외 사업은 글로벌 벤처 육성 및 스타트업 스튜디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 세계의 비전 있는 기업들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창출한다.

  • 내부 제품 팀의 위험 감소와 제품 출시 가속화를 지원
  • 새로운 서비스의 시장 출시를 위해 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
  • 기업의 자산 및 규모 측면의 강점과 스타트업 창업자의 기업가적 역량을 활용한 새로운 벤처 육성